부산 중학교 체육관에서 불…긴급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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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0일)밤 부산의 한 중학교 체육관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여성 그룹의 한 멤버가 옷을 훔치다가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창문을 뚫고 나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부산 화명동의 한 중학교 4층 체육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밤 늦게까지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던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처음 났을 때 천장에서 불꽃이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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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쯤엔 부산 동광동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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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46살 강 모 씨 등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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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 그룹 가비엔제이 멤버인 25살 노시현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습니다.

노 씨는 어제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의류 상점에서 30만 원 상당의 옷을 계산하지 않은 채 그대로 들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의 소속사 측은 "노 씨가 생리 전 증후군 때문에 충동적으로 벌인 범행인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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