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도시 모술 등지에서 발생한 잇따른 폭탄테러로 모두 61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모술에서는 군과 경찰 등을 표적으로 하는 차량폭탄 테러가 5차례나 발생해 모두 29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 도시에 대해 통행금지령을 발동했습니다.
이라크 내 가장 치안이 불안한 도시 가운데 하나인 모술은 이라크내 이슬람 소수파인 수니파 밀집지역으로, 최근 몇 달간 시아파가 이끄는 정부 당국을 겨냥한 반정부 시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이라크 북부도시인 키루쿠크, 티크리트 등지에서도 테러 공격이 이어져 8명이 숨졌으며, 수도 바드다드 북쪽 타지 등지에서도 자살폭탄테러 등으로 모두 20명이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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