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독일 뮌헨에서 학생들을 태운 이층 버스가 육교에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 운전기사가 높이 3.4m 이상인 차량은 육교 밑을 지날 수 없다는 경고를 확인하지 않고 운전한 것이 사고로 이어진 건데요.
버스 2층은 완전히 날아가 버렸고 타고 있던 학생중 4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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