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손예진, 비 속 뜨거운 키스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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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의 뜨거운 키스신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 5회에서 두 주인공 김남길과 손예진의 비 속 키스신을 예고했다.

드라마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제작사측이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 두 사람은 거센 빗줄기 속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된 내용으로는 요시무라 준(김남길 분)의 정체에 대해 모르지만 어딘지 모르는 이수를 닮은 그의 분위기에 자꾸 흔들리는 조해우(손예진 분)의 모습이 방송되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멜로에 많은 관심이 쏠려 있던 상태.

제작사가 오늘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을 통해 ‘과연 해우가 이수의 정체를 알게 된 것일까?’와 ‘두 사람이 키스를 하게 된 이유?’ 등 이들이 펼쳐 나갈 멜로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은 지난주 서울의 한 선술집 앞에서 촬영이 된 장면. 이날 김남길, 손예진 두 사람의 첫 키스신으로 촬영 현장 스태프는 약간 긴장된 상태에서 촬영을 준비했지만 이내 두 사람이 등장해 장난도 치고 평소와 같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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