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승철 "부활 해체…배신자 오명 벗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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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그룹 부활의 해체와 관련해 숨겨진 진실을 밝혔다.

이승철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이제는 배신자 오명을 벗고 싶다”며 부활 해체에 관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항간에 가장 오해가 많았던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의 현재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이승철은 이날 녹화에서 두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 가운데 둘째 딸의 놀라운 노래 실력이 공개됐는데, 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델 노래를 영어로 완창하는가 하면 아빠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이승철은 아내와 결혼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인생의 매니저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지금의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이승철은 연상의 아내마저 사로잡았던 환상의 요리 또한 공개했다.

이승철이 말하는 부활 해체의 진짜 이유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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