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 등 동맹국의 '해커와 전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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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과 이란 해커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아시아와 중동 지역 동맹국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아시아와 중동 지역 동맹국들이 컴퓨터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의 대통령 훈령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즉각적인 위협'이 예상될 때는 미국 정부가 '선행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지원 대상 국가로는 아시아에서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우려되는 한국과 일본이 될 것이라고 미국 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과 관계가 좋지 않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가 거명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과거 무기 개발을 공조했던 북한과 이란이 이제는 이른바 '사이버 무기' 개발에도 협력하기 시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두 나라가 사이버 무기 개발에 협력한다는 증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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