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대두킹 등극 ‘머리둘레 26인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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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대두킹’에 등극했다.

8일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미국 뉴욕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 씨엘’ 구종윤 군이 출연해 개미허리를 자랑했다.

‘스타킹’ 패널 이나영은 구종윤 군의 허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치수를 재는 진풍경이 이뤄졌다. 측정 결과 구종윤 군의 허리둘레는 25인치.

이에 붐은 “MC 강호동의 머리둘레도 궁금하다”고 말문을 열었고, 강호동은 머리 둘레 치수 측정을 거부하며 도망 다녔으나 결국 패널들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붐과 이나영이 직접 강호동의 머리둘레를 측정한 결과는 25인치였다.

강호동은 머리둘레 굴욕에 빠지는 동시에 ‘대두킹’에 등극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캠퍼스킹’으로 진행됐으며 구종윤 군은 2NE1의 씨엘과 똑같은 춤사위를 선보여 무대를 장악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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