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계 부가 지난 1분기 대폭 증가해 금융 위기 이전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집계했습니다.
연준은 미국의 가계 부가 증시 호조와 주택값 강세에 크게 힘입어 지난 1분기 3조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가계 부는 기록적인 73조 3천억 달러로 추산됐습니다.
지난 1분기의 증가 폭은 1999년 4분기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기간 가계 보유 주식 가치는 1조 5천억 달러 증가했으며 부동산 가치 상승은 7천840억 달러에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부의 효과' 덕택에 소비가 계속 회복되면서 미국 경제가 올 하반기 개선되고 내년에는 성장 폭이 2.8%로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