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넬이 신곡 ‘Ocean of Light’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넬은 지난 6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Ocean of Light’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넬은 물이 가득 찬 무대 위에서 격정적인 연주를 펼쳐 보이며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신곡 ‘Ocean of Light’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 넬은 10일 새 앨범 ‘Escaping Gravity’의 발매 일정과 함께 콘셉트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타이틀 곡 ‘Ocean of Light’가 넬의 여름을 대표하는 음악이 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넬은 늘 음악적 퀄러티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새 앨범과 타이틀 곡 ‘Ocean of Light’에 대한 음악적 걱정은 없다. 더군다나 이번 신곡은 넬의 오랜 팬들은 물론이거니와 넬을 아직 잘 알지 못했던 사람 모두가 만족할 만한 곡이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Ocean of Light’를 타이틀곡으로 한 ‘Escaping Gravity’는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은 ‘백야’가 수록된 ‘Holding onto Gravity’에 이은 ‘그라비티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앨범이다.
넬은 10일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또 발매 하루 전날인 9일은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에 참석해 앨범 발매 전야제와 같은 축제를 만든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