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반도 행복시대 위해 北 동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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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현충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한반도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북한 당국의 적극적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4부 요인을 포함한 1만 2천여 명이 모여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북한은 어떤 도발과 위협도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선택해야하는 변화의 길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북한이 하루 속히 고립과 쇠퇴의 길을 버리고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큰 길에 북한 당국의 적극적 동참을 기대합니다.]

박 대통령은 또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로 경제부흥을 이끌겠다"며, "국민이 정부를 신뢰하고 믿음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에 대해서도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고, 독립유공자와 6.25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이장하는 일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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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뒤엔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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