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수컷 본능 화보 공개 ‘슈트 핏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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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이 남다른 슈트 핏을 선보였다.

천정명은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6월호 화보를 통해 완벽한 슈트 핏을 자랑하며 수컷 냄새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THE YOUNG LIO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천정명은 기존의 밝고 귀여운 소년 이미지를 벗고 혈기 넘치는 사자 같은 마초남으로 변신해 다양한 표정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화보를 가득 채웠다.

천정명은 도트패턴의 슈트, 그린컬러의 원 버튼 슈트, 레드컬러의 슈트 등 클래식의 슈트를 다양하게 변주해 깊이와 품격이 넘치는 ‘슈트의 정석’으로 떠올랐다. 하운즈 투패턴의 셔츠, 화이트 컬러의 탑, 블랙팬츠 등을 이용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도 보였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정명은 “친구들에게 주짓수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에서 찾아본 후 주짓수 매력에 푹 빠졌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은 흰 벨트인데 조만간 파란 벨트로 승급된다. 이 벨트가 배우가 아니라 인간 천정명으로서는 적어도 자신에게 지나간 시간을 설명해줄 증거가 되는 것이다. 운동을 통해서 계획을 세우고 중심이 잡혀가는 것 같다”라며 주짓수 예찬론을 펼쳤다.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천정명은 “지난 해 지산 록페스티벌을 다녀왔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 정말 큰 자극과 에너지를 얻었다. 지금의 난 음악이나 운동으로 삶의 재미를 잘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내 선택에 후회를 하지 않는다. 즐거움에 대한 방법을 터득한다는 건 큰 행운이다”라며 솔직한 인생관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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