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북부 이슬람 종교시설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새벽 3시 15분쯤 런던 북부 머스웰 힐의 알라마 이슬람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로 2층 건물 대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불에 탄 건물 벽에서 반이슬람 극우단체 '영국수호리그'를 나타내는 스프레이 글자가 발견돼, 이슬람 혐오 세력의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번 화재와 지난달 울위치에서 군인 1명이 숨진 테러 피살 사건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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