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4호 "여자 1호 속을 모르겠다" 5호로 노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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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호가 여자 1호에 대한 호감을 접고 여자 5호로 노선 변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밤 방송된 SBS ‘짝’ 51기에서는 출중한 외모로 남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여자 1호가 지나치게 털털한 모습으로 인해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잃기 시작했다.

남자 4호는 "특정 분만 잘 해주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다 잘해주는 거 같아  속을 알 수 없는 사람 같다"며 여자 1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남자 4호는 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쓰겠냐는 남자 5호의 질문에 여자 1호 대신 "여자 5호랑 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자 5호님이 확실히 얘기가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 4호는 여자 5호에게 커피 한 잔을 하자고 불러냈다. 남자 4호는 "도시락 선택을 하지 않아 실망했냐"고 물었고 여자 5호는 "예상한 일이다"라며 웃었다.

여자 5호는 "솔직히 첫인상 선택 당시 남자 4호를 선택했다. 섭섭한 것은 있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실제로 남자 4호 역시 첫인상 투표 때 여자 5호를 선택했다. 하지만 도시락 선택에서는 여자 5호가 아닌 여자 1호에게 다가갔고 다시 노선 변경해서 여자 5호에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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