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가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신이는 6월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홀리' 언론시사회에서 양악수술 후 2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5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홀리'(박병환 감독, 프레이데이 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박병환 감독, 배우 신이, 걸스데이 민아, 정애연이 참석했다.
이날 신이는 무대인사에서 "2년 만에 돌아왔다. '홀리'는 내가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었던 작품 중 하나다. 시나리오가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코믹 연기의 대가였던 신이는 '홀리'에서 기지촌 무용수로 일하며 홀로 딸을 키워낸 엄마로 영화에 컴백했다. 신이는 양악 수술 후 첫 주연을 맡게 된 '홀리'에서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강인한 모성애 연기를 펼친다.
'홀리'는 기지촌 미군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는 홀리와 발레리나의 꿈을 키워가는 당찬 여고생 완이, 고아원 출신의 세계적 발레리나 수진까지 운명적으로 엮인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이 복귀소감에 네티즌들은 "신이 복귀소감, 환영해요" "신이 복귀소감, 신이의 연기 보고 싶었다" "신이 복귀소감, 영화 기대된다" "신이 복귀소감, 예능에도 나와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홀리'는 럼블피쉬 '사랑해요 사랑해요', 디셈버 '바통'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박병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0일 개봉한다.
(신이 복귀소감 출처=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