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조 "택시기사를 범죄자 지목…경찰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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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대구지부는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 범인을 택시기사로 지목하고 모든 택시노동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한 경찰은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은 지난 일주일 동안 경찰청 공식 블로그 폴인러브에 '택시범죄예방수칙'을 올려 택시이용 불안감을 조성하고 택시기사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작 범인 검거 뒤 성범죄자 관리와 신상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수사에 허점을 드러냈다"며 "대구지방경찰청장과 대구 중부경찰서장의 제대로된 사과를 요구한다"고 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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