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데뷔 이후 과다한 음식섭취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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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식단관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런칭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마른 체형을 타고난 부분이 있지만, 건강하게 말랐다는 얘기를 듣기 위해서 운동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서바이벌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이어트 워’에 이어서 ‘다이어트 마스터’의 진행을 맡게 된 한고은은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배우로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과다한 음식섭취는 하지 않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식기에는 조금 게을러지긴 하지만 단 한 번도 자기관리를 놓은 적은 없다.”고 말한 뒤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 시간을 정해놓거나 주변인들에게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들의 바디 사이즈를 한 단계 줄여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 매회 다양한 사례 의뢰인들이 2명씩 출연해. 한의사, 헬스 트레이너, 요가 전문가, 비만 클리닉 전문가 등 10명 중 한명과 짝을 이뤄 메이크오버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기본 아이디어가 지나치게 외모 지상주의적 관점이 아닌가라는 지적에 대해 한고은은 “이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는 미적인 부분이 아닌 건강에 초점을 맞춘다.”면서 “참가자들이 자기만족을 위해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서 충분히 그런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어트 워’는 한고은과 이휘재가 진행을 맡으며, 7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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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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