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미국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열린 한 중학교 기념 연주회에서 심벌즈를 치던 한 학생이 심벌즈 한쪽을 바닥에 떨어트리는 대형 실수를 저질렀는데요, 이 학생은 당황해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난감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나머지 한쪽의 악기마저 바닥에 팽개치고 천연덕스럽게 국기를 향해 경례해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듭니다.
실수도 능청스럽게 수습하는 남학생의 재치,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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