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솔로 데뷔를 앞둔 투개월의 김예림이 지난 4일 선공개곡 ‘컬러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와 함께 싱그럽고 따뜻한 동화와 같은 배경 화면과 함께 포스트잇에 예쁜 손 글씨로 가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예림의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밀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김예림의 ‘컬러링’ 뮤직비디오는 김예림의 솔로 데뷔를 위해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정성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 그리고 이번 뮤직비디오는 콜드플레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해외 유명 뮤지션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온라인용 가사 비디오(Lyric Video)를 콘셉트로 작업했다”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사가 한 눈에 쏙 들어와 정말 좋다. 노래를 금방 외웠다” “아기자기하고 참신하다”“아이디어가 좋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김예림의 ‘컬러링’은 검정치마의 조휴일이 작사, 작곡한 어쿠스틱 신스 팝으로 김예림만의 풍부한 감성과 허스키 보이스로 전화를 받지 않는 연인에 불안해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공개 직후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주요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 김예림의 추후 발표될 솔로 앨범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 김예림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때마다 더욱 세련되고 발전된 미모로 연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휩쓸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김예림은 선공개곡 ‘컬러링’이 수록된 데뷔앨범을 6월 중순께 온, 오프라인을 통해 첫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