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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마식령 스키장 올해 완공하자"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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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전체 주민과 군인에게 강원도 마식령 스키장 건설을 올해 안으로 끝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비서가 호소문을 통해 '마식령 스키장 건설은 주민들에게 더 훌륭한 문화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노동당의 애국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비서는 '스키장 건설이 남들 같으면 10년이 걸려도 할 수 없는 대공사지만 올해 안으로 세계적인 스키장을 건설하자는 노동당의 결심에는 추호의 빈틈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가 집권 이후 주민과 군인들에게 호소문을 보내 경제건설을 독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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