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4차원 매력을 폭발시켰다.
이종석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참여해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 전혀 상반된 엉뚱 캐릭터를 발산했다.
이종석은 스스로 ‘주목 공포증’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에게 이목이 집중될 때마다 엄청나게 땀을 닦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가수 아이유와의 불화설 등 말하기 곤란한 내용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토크를 이어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 이종석은 자취생활 8년차로서 혼자 노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공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종석에게 자신이 진행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화성인’으로 출연하라고 적극 권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종석의 숨겨왔던 4차원 매력은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화신’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이종석을 비롯해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 윤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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