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네이마르와 인증샷 "세계 최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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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이승우(15)가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1)와 함께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이승우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의 만남은 최근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팀을 옮기면서 성사될 수 있었다.

네이마르는 지난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누 캄푸에서 입단식을 가진 바 있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이승우는 스페인어로 “세계 최고의 선수 네이마르와 함께”라는 글도 함께 적어 축구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샀다.

바르셀로나는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와의 5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에서 프로로 데뷔한 네이마르는 세 시즌 동안 102경기에서 54골을 넣으며 브라질 최고 신성으로 떠올랐다.

한편 이승우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15세 이하 유스팀인 카데테 B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 최고의 유망주로 각광받는 선수로 최근 이탈리아서 열린 국제유소년축구대회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석권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 이승우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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