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석원-백지영, 스타 하객 누가 누가 왔나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지난 6월 2일 오후 5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정석원, 백지영 부부가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백지영과 정석원은 때로는 경건하게 때로는 수줍게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는 셋 정도 낳고 싶다”며 가족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백지영 소속사 측은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예식을 잘 마쳤다. 부부 모두 예식이 끝난 후에도 감사의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인 결혼식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는 대표 연예계 의리파 가수와 배우답게 고소영, 유재석, 강호동, JYJ 김재중, 박유천, 박진영, 천정명, 씨스타, 윤종신, 강타, 송창의, 정준하, 토니, 울랄라 세션, 손담비, 박보영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주례는 지난 2011년 백지영이 MBC ‘나는 가수다’에 초창기 멤버로 출연 당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으며 인연을 쌓아온 김영희 PD가 맡았다.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 김범수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정석원은 영화 ‘연평해전’에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 중이다. 결혼식이 끝난 후 바로 촬영에 임할 예정이며 백지영은 지난 24일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댄스곡 ‘떠올라’를 발매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