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측 "1일 퇴원해 아버지와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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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시도하다 병원으로 옮겨진 손호영이 퇴원을 해 본가에서 아버지와 지내고 있다.

손호영 소속사 측은 3일 “손호영 씨는 지난 6월 1일 저녁 병원에서 퇴원해 현재 본가에서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해주신 만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도리지만 한동안은 마음을 추스르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 여름으로 준비하고 있던 음반 및 모든 활동은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손호영 측은 “손호영 씨에게 좋은 기회로 찾아주셨던 많은 관계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마음 전한다. 또 무엇보다 항상 든든하게 응원해줬던 많은 팬분들께도 손호영 씨를 대신해 감사한 마음 전한다. 손호영 씨가 다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우리도 물심양면 지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아울러 마음 깊이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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