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뮤지컬어워즈’ MC 유준상, 오프닝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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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MC로 변신한다.

유준상은 현재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과 창작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며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 뮤지컬인들의 축제인 ‘제 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사회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지난 해 더 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옥주현이 파트너로 유준상과 함께 MC로 발탁됐다. 유준상은 ‘더 뮤지컬 어워즈’의 오프닝을 직접 꾸며, 의미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총사’, ‘잭 더 리퍼’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 유준상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보인 색다른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와중에도 뮤지컬에 대한 그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최근에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레베카’와 창작뮤지컬 ‘그날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뮤지컬계 ‘유준상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꾸준한 활동과 더불어 출연 작품 모두 초대권을 배포하지 못할 정도로 연달아 매진되는 등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제 7회 더 뮤지컬어워즈는 오늘 저녁 6시부터 2시간 50분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리며 JTBC와 QTV를 통해 생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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