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숙인 17명 특급호텔 호텔리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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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17명이 서울시내 특급호텔의 호텔리어가 돼 새 출발을 합니다.

오늘(3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성영목 조선호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 호텔리어 스쿨 제1기 수료식이 열립니다.

시는 작년 조선호텔과 체결한 노숙인 자활·자립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성동구의 노숙인시설과 모자쉼터·저소득시민 가운데 20명을 선발해 지난 달 20일부터 호텔리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 17명은 조선호텔을 비롯한 서울시내 주요 특급호텔의 환경 미화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수료생들은 교육중에 호텔별로 면접을 봐 모두 취업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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