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정치쇄신법안 "민주당이 앞장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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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6월 임시국회 개회와 관련해 "127명 의원 한 분 한 분이 혼신을 다해서 성과를 내주길 당부한다"면서 "갑을 관계에서 을들의 고단한 삶이 우리 의원들 애쓴 만큼 개선될 것"이라며 의원들을 독려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특히 의원 특권 내려놓는 법안, 국회의원 겸직금지 관련 법안과 연금 관련 법안을 민주당이 앞장서서 반드시 처리해 냄으로써 자기 혁신 의지를 국민들께 각인시켜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약속한 대로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 중산층 서민 노동자를 위한 당으로 거듭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는 국회를 만들겠다"면서 "민생과 '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국회가 되도록 다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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