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강원도 중부 최전방에 있는 오성산과 까칠봉 전방지휘소를 찾아 남쪽 상황을 직접 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오성산을 지키고 있는 초소들'과 인민군 제507부대를 시찰했다며, "최전선의 높고 낮은 산들을 둘러보면서 적진과 적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비서의 최전방부대 시찰은 지난 4월말 한미 합동군사연습 이후 처음입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특히 "적진까지의 거리가 350m밖에 안 되는 까칠봉 초소"를 찾아 "최고사령관이 늘 함께 있다"며 병사들을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비서의 군부대 시찰에는 김격식 총참모장과 박정천 상장, 최휘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김정은 제1비서가 지난 2006년 김정일 위원장 지시로 건설된 5군단 산하 돼지공장도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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