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예쁜 옷 입히고 싶어서" 마트서 훔친 30대女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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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남경찰서는 3일 대형마트에서 생필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39·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 44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여아용 의류, 잠옷과 속옷 등 모두 11만 2천원 상당의 상품을 가방에 넣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경찰에서 "돈이 얼마 없어서 중학생인 딸 잠옷만 사주려고 했는데 가보니 예쁜 게 많아 욕심이 생겨 그랬다"고 진술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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