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측 "고소인 소 취하…대화로 오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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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을 고소한 여성이 하루 만에 고소를 취하했다.

김상혁 측은 31일 SBS E! 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상혁이 30일 낮, 고소인을 직접 만나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 당시 1차 술자리가 끝나고 2차로 이동 중에 김상혁이 일행인 줄 알고 고소인의 손을 잡아끌었고 이를 본 고소인의 남자친구가 오해를 해 신고를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를 통해 이런 부분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라 대화와 진정어린 사과로 좋게 마무리 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앞으로의 활동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밝히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김상혁은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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