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 탈북자, 납북 일본인 자녀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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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추방돼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 가운데 22살 문 모 씨의 어머니가 지난 1977년 일본에서 납북된 '마츠모토 교코'일지 모른다고 일본 교도통신과 NHK가 어제(30일)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문씨 가족 관계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탈북 청소년 9명 북송 사건에 정부와 현지 공관이 안이하게 대응했다고 비판하고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마루즈끼 다루스만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의 안전을 북한 당국이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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