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아들 문제로 물의 빚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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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들의 영훈국제중 입학과 관련해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사과문에서 자신의 불찰이 컸으며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 측은 어제(29일) 학교 측에 자퇴 의사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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