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조만간 열도 남쪽 해상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며 가정마다 최소한 일주일치 식량을 비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열도 남쪽의 난카이 해구 거대 지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난카이 해구는 규슈 앞바다에서 도쿄 부근 시즈오카현 스루가 만까지 약 750㎞에 걸친 해저 지형으로 지진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지목됩니다.
일본 정부는 전문가들을 불러 지진 발생 시점을 예측할 수 있는지 검토했지만 현재 과학기술로는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30년 안에 규모 8.0 이상의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60∼70%에 이른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최소한 일주일간 버틸 수 있는 비상식량과 물 등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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