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통해 더욱 큰 틀에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9일) 오후 청와대에서 벤저민 카딘 미국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다자간 협력 프로세스가 독일의 통일과 유럽지역 통합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계 여러 지역에 다양한 다자 협의체가 있지만, 동북아 지역에만 다자 대화기구가 없다"면서 "그만큼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기위한 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국제 사회가 한목소리로 북한에 대해 도발과 협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카딘 위원장은 "역내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기 위해선 해당 국가 간의 대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박 대통령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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