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방중, 한중 FTA 이견 좁히는 계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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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조원동 경제수석은 "다음달 하순으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 등 경제분야 이슈가 비중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조원동 수석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본적으로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비해 이번 중국 방문에서는 경제분야 이슈가 비중있게 다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은 "중국 방문에서 북한 문제도 굉장히 중요하겠지만, 상대적으로 경제쪽에서 조금 구체적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원동 수석은 특히 "한중 FTA 협상이 1단계에서 5차 협상까지 진행했으며, 지금은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 걸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한중 FTA에 대한 양국의 의견 차이를 좁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은 또 한중 FTA보다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먼저 참여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경제적 측면에서만 본다면 한중 FTA에 더 우선 순위를 갖고 접근하는게 우리 경제이익에 더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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