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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반성은 커녕…아베의 파안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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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8일 벚꽃 퀸으로 뽑힌 고바야시(오른쪽)와 메리 앤 모건양(왼쪽)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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