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5일 중국 저장 성에서 갓난아이가 하수관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정한 엄마가 갓 태어난 신생아를 화장실 하수구에 버리고 달아난 건데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출동한 소방관이 하수관 파이프를 통째로 뜯어내 아기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기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비정한 엄마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수관에 끼인 신생아를 구조하는 긴박한 구조현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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