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가짜 명품 휴대전화 케이스를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49살 최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무허가 공장을 차려두고, 해외 명품 휴대전화 케이스 2천여 개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원단을 공장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일반 가정집에 보관해왔으며, 딱딱한 '하드 케이스'를 찾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노려, '하드 케이스만'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휴대전화 케이스 제조업을 하다 사업이 어려워 범행을 시작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원단을 공급한 공범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