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와 결혼을 발표한 배우 정성윤이 11년 전 한가인과 호흡을 맞췄던 CF가 다시금 화제다.
정성윤은 지난 2002년 동아제약의 박카스 광고 '젊은날의 선택-버스편'에서 한가인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CF에서 정성윤은 버스에 먼저 탑승해있던 친구의 옆자리를 두고 창밖을 바라보던 미녀 한가인의 옆자리를 선택하는 청년으로 출연해 일명 '버스 작업남'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었다.
정성윤 한가인 CF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풋풋하다", "추억의 광고다", "어디서 많이 봤다 했네", "이 광고가 벌써 11년 전 광고라니", "기억이 새록새록", "정성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측은 오는 10월 6일 김미려와 한 살 연하의 배우 정성윤가 1년 여 간 교제 끝에 화촉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성윤 한가인 CF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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