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주의보, ‘성인배우 출연 시청률↑’ 오로라공주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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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가 성인 배우들의 등장과 함께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못난이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은 전국시청률 7.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 5.6%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영되고 있는 MBC ‘오로라 공주’의 8.0%와 0.7%P 차이로 맹추격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크게 고무된 분위기. 한 제작 관계자는 “요즘 유난히 막장 드라마들이 인기가 높아 ‘못난이 주의보’같이 착하고 따뜻한 드라마를 외면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게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듯 시청률도 오르고 시청자들이 성원해주시는 것 보며 큰 힘을 다시 얻었다. 시청자의 마음을 힐링하는 좋은 드라마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평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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