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식당 CEO로 변신, 도박 파문 후 대구서 게장전문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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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파문으로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이성진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27일 tvN 'eNEWS'에서는 도박 파문 후 사라진 이성진과 만나 그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진이 최근 경북 구미시 인동에 게장전문점 '서산돌' 5호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성진은 지난 1월 대구 동성로에 게장전문점을 운영중인 것이 공개됐는데, 그는 최근 매장을 대구, 구미, 포항 등 전국 5개 지역에 오픈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 식당은 한번 찾은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 맛집으로 소개되며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이성진은 eNEWS와 인터뷰에서 "연예계 생활과는 별개로 시작한 만큼 편견 없이 봐 주시기 바란다"며 `서산돌`을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키울 목표를 밝혔다.

이성진 식당 CEO 변신에 네티즌들은 "이성진 식당 여기 정말 맛있음", "이성진 식당 꼭 성공하세요", "이성진 식당 이렇게 재기하는 모습 보니 다행이네요", "이성진 식당 직접 나와서 일하는데, 열심히 일하는 청년임", "이성진 식당 가봤었는데 진짜 맛있고 괜찮더라는", "이성진 식당 잘되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진은 2011년 사기 및 도박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천명훈이 "이성진은 현재 대구에서 포장마차 운영중" 이라며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이성진 식당, 사진=tvN eNEWS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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