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아이언맨3' 빈자리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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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아이언맨3'의 빈틈을 제대로 공략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62만 5,056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 7741명.

이로써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880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하락세에 접어든 '아이언맨3'의 빈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한국영화 '몽타주'(같은 기간 45만 2,488명)도 만만치 않은 기세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노렸지만, '분노의 질주'가 약 17만명 차이로 압승을 거뒀다.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6번째 이야기로 전편보다 강력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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