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北 진정성 확인 때까지 인내…모든사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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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의사 표명과 관련해 북한의 진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신중한 자세로 모든 사태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제적 틀 안에서 대화시도가 있지만 아직 6자회담 재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북핵 관련 중요한 분수령은 다음달 초 미중회담과 다음달 말 한중 회담으로 이를 앞두고 우리가 통일된 국론으로 당국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개성공단 정상화와 관련해 황 대표는 "북핵과는 별도로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는 것이 당의 일관된 입장" 이라며 "당국은 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함께 정상화 노력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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