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 사는 외가에 아이 더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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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영유아를 키우는 경우 같이 사는 친가보다 떨어져 사는 외가로부터 양육 지원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12년 전국 보육실태 조사에 따르면 만 0세에서 5세 사이 아이를 둔 2500여 가구 가운데 45%가 "혈연으로부터 양육 지원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양육 지원자는 떨어져 사는 외조부모가 35.2%로 가장 많았고, 역시 떨어져 사는 친조부모가 22.4%, 함께 사는 친조부모는 21.3%의 순이었습니다.

양육 지원자에 대한 지불 금액도 떨어져 사는 외조부모가 월 평균 34만 4000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떨어져 사는 친조부모의 경우는 7만원 이상 적은 26만 99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이를 맡기는 빈도는 '불규칙적'이라는 대답이 55.1%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말을 뺀 평일 모두를 맡긴다는 답변은 24.9%, 1주일 내내 맡기는 경우는 10.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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