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이 급여 문제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07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정부민원 접수창구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비정규직 차별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전체 1548건 가운데 급여 차별이 565건으로 3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급여 차별 다음의 민원으로는 신분전환 차별이 393건으로 25.4%, 근로조건 차별이 233건으로 15.1%를 차지했습니다.
비정규직 차별 민원은 공공부문이 민간부문보다 많았으나, '국민신문고'외에 각 지방노동위원회도 이같은 민원을 접수받고 있는 만큼, 이번 결과만으로 공공부문이 민간부문보다 비정규직을 더 차별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권익위는 설명했습니다.
직업별로는 공공부문에서는 교육기관 종사자가, 민간 부문에서는 생산직 근로자가 가장 많은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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