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의 윤시윤을 찜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맨친’ 녹화에 참여, ‘맨친’ 사상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션을 위해 편을 나누던 멤버들은 이효리에게 “‘맨친’ 멤버들 중, 누구와 함께 미션을 하고 싶냐?”고 질문했고, 이효리는 쑥스러워하며 “(윤)시윤이”라고 윤시윤을 지목했다.
윤시윤은 갑작스러운 지목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기분 좋게 웃었고, 유이를 제외한 모든 남자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맨친’을 통해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효리는 천하의 강호동도 감탄할 만큼 신들린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효리의 첫 ‘맨친’ 게스트로서의 활약과 미션를 수행하기 위한 윤시윤과의 호흡은 2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될 ‘맨친’에서 공개된다.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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