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청 탈주범 광주로 이동 파악…검문검색 강화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난 피의자 이대우 씨가 도주 당일 택시를 타고 광주로 빠져나간 것으로 CCTV 분석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택시에서 내린 뒤 광주 시내의 한 마트에서 현금 50만 원과 운동화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광주 지역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주변 CCTV를 분석해 이 씨의 은신처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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