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이혜원, 체력테스트에서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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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부인 이혜원이 저질 체력이 들통나 굴욕을 당했다.

이혜원은 아들 안리환(6세)과 함께 출연 중인 SBS E!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의 마라톤 참가 체력테스트에서 하위권을 기록한 것.

이날 이혜원은 두 번째 맘스쿨링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우리 남편(안정환)은 아이를 강하게 키우는 스타일”이라며, “아이들의 체력과 인내를 기르기 위해 마라톤 출전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마라톤 선수 이봉주를 코치로 섭외하는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정작 체력테스트가 시작되자 이혜원은 “운동선수 와이프라고 운동을 잘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전혀 반대”라고 고백했다.

결국, 이혜원은 평형감각 테스트 및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의 테스트에서 하위권을 기록해 ‘저질 체력’을 보이며 굴욕을 당했다.

반면, 아들 안리환은 탁월한 운동신경을 발휘해, 역시 안정환 아들이라는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이힐 엄마'는 오는 2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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