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태우-소냐, 다국적 합창단과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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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와 소냐가 국경을 뛰어 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다른 민족, 다른 문화, 다양한 예술적 개성으로 똘똘 뭉친 다국적 합창단 몽땅이 참여했다.

이들은 티벳, 몽골,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필리핀 등, 여러 가지의 언어로 하나의 노래를 부르며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소냐는 몽땅과 함께 ‘라이온 킹’의 주제가 ‘circle of life’(서클 오브 라이프)를 부르며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경을 뛰어 넘는 감동의 무대를 지켜 본 패널 김태우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몽땅의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 몽골 출신 남자 멤버 가나 씨는 김태우의 열혈 팬을 밝혔고 김태우와 함께 ‘하고 싶은 말’ 듀엣 무대까지 선보였다.

몽땅의 무대는 오는 25일 ‘스타킹’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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