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예할부 수입차 비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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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기간에는 이자만 내고 약정이 끝나면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 자동차 유예할부 가운데 수입차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여신전문 금융회사의 유예할부상품 잔액은 7천22억원으로 전체 자동차 할부금융 잔액 10조3천억원의 6.8%를 차지했습니다.

또 유예할부 잔액 중 수입차 할부는 813억원으로 전체의 11.6%였습니다.

특히 수입차 유예할부의 경우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잔액과 비중이 모두 크게 증가했습니다.

내년부터 2015년까지 유예할부 만기도래 예상금액은 2천5백억원 가량입니다.

금감원은 자동차 유예할부의 경우 20대 고객의 이용 비율이 적고 만기도래액이 연도별로 분산돼 있어 이른바 '카푸어'가 급증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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