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CF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8살의 어린 나이지만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서 사랑받고 있는 윤후가 최근 무서운 기세로 굵직굵직한 CF들을 섭렵하며 인기를 떨치고 있는 것.
엉뚱함과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후는 최근 아빠 윤민수와 함께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설악 워터피아 측은 “윤후가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여행하며 보여줬던 꾸밈없는 매력이 워터피아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판단하에 윤후와 전속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이에 앞서 여러편의 CF를 찍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이른바 ‘먹방’을 계기로 김성주-김민국 부자와 함께 라면회사 CF를 찍는가 하면, 성동일-성준 부자와 함께 여행을 컨셉트로 한 통신사 광고를 완성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윤후는 송종국의 딸 지아와 함께 세탁기 CF까지 접수, 떠오르는 광고계 블루칩 다운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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